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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차의견] 2021.05.20(목) 해외시황 및 국내시황 이번주 주요 경기지표 발표 (5/17 ~ 5/21) 미국시장 산업별 수익률 현황 (미국시간 5/19 수) [펭차 시장코멘트] -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두가지 중요 요인: FOMC 회의록, 비트코인 폭락 - 비트코인 시장이 폭락, 위험자산회피심리가 커지며 주식시장의 하락을 유발. - FOMC 회의록에 처음으로 등장한 테이퍼링 관련 언급도 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함. 그러나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해지며 주가의 낙폭이 축소되었다는 의견이 다수임. - 기술 업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낙폭을 제한한 모습. 기술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분석이 나옴. - 특히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 후 반등한 부분이 중요함. 연준의 테이퍼링에 관한 첫 언급에도 오후장에.. 더보기
4월 산업생산을 통해본 중국 경제상황 주요내용 중국의 4월 주요 활동성 지수는 대부분 4월 기대치를 하회했다. 4월 산업생산은 yoy +9.8%로 시장 기대치(+10% yoy)를 소폭 하회했으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기대치에 부응했지만. 4월 소매판매는 +17.7% yoy로 네거티브 서프라이즈가 나왔다(시장컨센 +25% yoy). 참고로 3월 중국 소매판매는 +34.2% yoy였다. 고정설비투자(이하 FAI)는 4월 +19.9% ytd였으며 (시장컨센 +20% ytd yoy). 4월 한달만 놓고 보면 yoy +10.8%이었다. 참고로 3월 한달은 yoy +19.4% 이었다. 실업률 조사와 부동산 관련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1.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은 yoy +9.8%증가했다.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으며. 4월 전 섹터에 걸쳐서 생산은 양호.. 더보기
2021.05.19(수) 기타 핵심 뉴스모음(해외) 모건스탠리 "美 인프라 계획, 연말 통과…성장률 상향 조정" https://bit.ly/3eU6vC8 모건스탠리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지출 법안이 연말 통과돼 내년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공화당이 주저하고 있지만, 법안은 통과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4분기에 인프라 지출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도 미국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보다 0.4%포인트 상승한 3.2%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은행은 "인프라 법안은 미국이 이미 팬데믹 침체에서 벗어나는 상황에서 통과될 것"이라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3분기 들어 팬데믹 이전의 정점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더보기
2021.05.19(수) 기타 핵심 뉴스모음(국내) 내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 들어온다…매주 순차 공급 https://bit.ly/33S8Qr1 오는 19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43만8000회분이 추가로 공급된다. 이는 화이자와 직계약 물량으로 상반기 공급 예정인 700만회분을 소분해 매주 들어오는 것이다. 이상원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분이 예정대로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나머지 물량도 매주 차질없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5월 3주차 공급에 해당한다. 공급 물량은 지난주와 동일한 43만8000회분으로 1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 상반기 중 700만회분의 코로.. 더보기
2021.05.19(수) 핵심 에너지산업/ESG 뉴스모음(국내/외신) '주주가치 높여라'…통신업계, 배당 확대 카드 꺼내나 https://bit.ly/3fuzQSG 통신업계가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에 힘입어 배당 확대 카드를 꺼낼지 주목된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배당금을 늘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미 KT는 지난해부터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순이익의 50%를 배당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020년 배당금도 주당 1천100원에서 1천350원으로 늘었다. 여기에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도 3천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억원 가까이 늘어 배당금 상향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올해 주당배당금(DPS)이 1천600원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LG유플러스도 지난 12일 1분기.. 더보기
대만시장, 아직 변동성 존재 요약 대만가권지수(이하 대만지수)는 이번달 초부터 금일까지 -9.9%하락한 상태이다. 이번주말간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변동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만지수에 상장된 회사들의 어닝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며. 테크기업들의 전망자체는 증가하는 대만내 코로나 확진자수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100명이상의 확진자가 14일 이상 지속되어 팬데믹 경보 4단계가 발령될 경우 락다운 가능성으로. 글로벌 공급망 악화가 우려된다. 내용 대만시간 5/15(토) 180명이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가 팬데믹으로 선언된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타이페이시는 팬데믹 등급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으며(4단계 중) 5/28일까지.. 더보기
미국 Fed관점서 본 인플레이션 리스크 주요내용 요건부터 말하면 최근 2주간 나온 미국경제지표 서프라이즈가 있었다(4월 평균 노동임금 +0.7%, 40년만에 가장 큰 코어CPI 그리고 미시간대학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의 10년만에 가장 큰 상승). 여전히 당사는 1Q22가 테이퍼링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만약 당사의 테이퍼링 타임라인이 맞는다면. 금리인상은 최소 2년은 지나야 의제로 올라올 것이다. 즉 아직까지 금리인상 결정은 Fed입장에서는 몇 년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4월 CPI는 큰 업사이드 서프라이즈였다. 그러나 CPI가 뛴 부분은 주로 일시적 쇼티지, 공급망 마비(그림2) 그리고 경제재개에 따른 운임증가 때문이다(그림1). 이런 요소들이 앞으로 몇 달간 높게 인플레이션을 지지할 수도 있으며. 올해 4~5월에 피크를 찍고 내려.. 더보기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와 일본 산업생산의 관계 핵심내용 요약 글로벌 제조업 활동이 강하게 회복해왔다. 본 리서치는 글로벌 경기를 일본과 관련하여 이야기할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전통적으로 일본 산업생산은 OECD 선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닌다. OECD 경기선행지수 개선 이후(통상 1~3개월 선행) 일본의 산업생산은 꾸준히 회복해왔다(그림1). 그러나 경기선행지수는 확장국면으로 개선되었어도. 상대적으로 일본의 산업생산은 회복기간에 머물며. 부진한 성과를 보여줬다(Business Cycle Clock그림). 우선 어떻게 일본 산업생산 리스크가 변했는지 볼 것이며. 두번째로 일본 산업생산과 글로벌 선행지수와 갭을 만드는 요인에 대해 볼 것이다. 일본 산업생산이 완전히 Covid19 효과를 눌렀다. 당사는 일본/해외 선행지수를 통해 일본 산업생산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