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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뉴스모음

2021.05.19(수) 기타 핵심 뉴스모음(국내)

내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분 들어온다…매주 순차 공급 
https://bit.ly/33S8Qr1

 

오는 19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43만8000회분이 추가로 공급된다. 이는 화이자와 직계약 물량으로 상반기 공급 예정인 700만회분을 소분해 매주 들어오는 것이다. 이상원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분이 예정대로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나머지 물량도 매주 차질없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5월 3주차 공급에 해당한다. 공급 물량은 지난주와 동일한 43만8000회분으로 1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 상반기 중 700만회분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 정부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물량은 총 지난 24일 추가 계약된 4000만회분(2000만명분)을 포함해 총 6600만회분(3300만명분)이다.

 

이번 주까지 공급을 완료하면 화이자 백신 331만2000회분이 국내로 들어오게 된다. 앞으로 6월 말까지 남은 물량은 368만8000회분이다. 현재 월별로는 5월 중 175만회분, 6월 중 325만회분이 들어오기로 계획이 잡혀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접종에 쓰이고 있다. 한편 정부가 현재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이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을 확보했고, 개별 제약사와는 8900만명분을 계약했다. 제약사별 물량은 화이자 33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얀센(1회 접종) 600만명분, 모더나 2000만명분, 노바백스 2000만명분이다. 얀센을 제외한 다른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文대통령, 19~22일 방미…애틀랜타 SK이노 공장 방문 
https://bit.ly/3bzImyV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19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경제 행보의 하나로 미국 애틀랜타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도 추진한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 워싱턴에 도착해 공식 일정은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방미 공식 일정 첫날은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한다. 이어 미국 의회를 찾아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한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21일에는 오전부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접견한다. 오후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정상이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오는 22일에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과 면담하고, 오후에는 애틀랜타로 이동하는 일정이 검토된다. 현지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일정을 끝으로 귀국하면 우리나라에는 23일 저녁에 도착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다른 국가의 방미 일정이 현장 도착 직전에 확정된 사례를 예로 들며, 문 대통령의 일정도 아직 협의 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은 현재 확정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백신 관련 미국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의 협의가 활발한데, 문 대통령이 이러한 부문에도 방문할지는 역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경제인들의 방미 동행도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만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백신은 양국 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어떤 형태일지는 조율 중"이라고 했다.

 

 

 

 

 

 

'연봉인상' 고지서 받은 게임업계…"진짜 승부는 하반기" 
https://bit.ly/3hzE2Dy

 

'신작 공백' 또는 '연봉 인상 후유증'. 1분기 게임업계 실적 부진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연초 게임업계가 경쟁적으로 연봉을 올렸기 때문이다. 6월 이후 각 사가 내놓는 신작이 인건비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1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5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5% 줄었다.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어닝 쇼크'였다.

 

연말 업데이트 효과가 소멸한 반면 신작 출시는 지연돼서다. 기대작인 ‘트릭스터M’이 3월 출시 예정이었다가 오는 20일로 출시가 미뤄졌고 ‘블레이드앤소울2’은 하반기에나 출시될 전망이다. 3월 직원 연봉을 1000만~1300만원씩 인상한 것도 고스란히 비용으로 반영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에 따른 특별 성과급도 전 직원에게 800만원씩 지급했다. 그 결과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2325억원으로 전년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33%에서 11.1%로 하락했다.

 

당장 컨퍼런스 콜에서는 인건비 부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올해 인건비는 두 자릿수 증가율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매출 상승으로 (인건비 상승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적 발표일인 10일 신작 기대감에 5.78% 올랐던 주가는 11~17일 5영업일 연속 하락했다. 게임업계 인건비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등 비대면 업계에서 개발자 모시기에 혈안이 돼있어서다. 인재 보호·영입을 위해서는 인센티브가 필요한 상황이다. 펄어비스 역시 신작 부재 와중에 연봉을 인상하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71.7% 감소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4% 감소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력 증가와 전직원 연봉 인상으로 인건비가 상승한 것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건비 상승=실적 부진'인 것은 아니다. 넷마블은 인건비가 15.2% 늘었지만 작년 말 선보인 세븐나이츠2 등의 호실적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영업이익은 165.7% 증가했다. 넥슨은 작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인기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냈다. 두 회사는 올 초 전 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올렸다. 결국 하반기 본격적인 신작 경쟁 이후 성적표가 게임업계 옥석을 가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정보기술(IT)업계에서 전반적으로 급여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인건비 부담은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결국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블레이드&소울2의 성과"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 주가 역시 연말 출시될 신작 '붉은사막'의 여름 공개행사 등 모멘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넷마블은 6월 신작 '제2의 나라'를 내놓을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는 신작이 없었고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6월 '제2의 나라' 신작 모멘텀을 시작으로 실적이 반영되는 3분기부터는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한 끼 식사 15만원에도 주말 '풀북'…예약 대란 벌어졌다 
https://bit.ly/3wg9tX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프랜차이즈 뷔페가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오히려 특급 호텔 뷔페는 가격을 더 올려도 한 달치 주말 예약(부킹)이 꽉 차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식 뷔페 '자연별곡' 매장수는 전국에 5곳,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은 2곳,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은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말 기준 계절밥상 54곳, 자연별곡 44곳, 올반 15곳 등 전국 매장 수가 총 113까지 늘어났지만 3~4년새 90%이상 급감한 것이다. 한식뷔페는 2013년부터 CJ푸드빌 등 대기업이 뛰어들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다 2016년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으로 출점이 제한되며 성장세가 꺾였고, 과당 경쟁과 외식 트렌드 변화 등으로 점포 수가 줄어들었다. 그 와중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며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당시 뷔페는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두 달 가량 영업이 중단된 바 있다. 프랜차이즈 뷔페 업체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가정간편식(HMR)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등 외식 문화가 바뀌며 한식 뷔페를 찾는 소비자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뷔페는 여러 사람이 모여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어 감염병에 취약한 공간이란 인식 때문에 치명타를 입었다"고 말했다. 고급 호텔이 운영하는 뷔페 분위기는 180도 다르다. 도리어 가격을 올려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관하는 조선팰리스서울강남은 가격 15만원(일요일 중식 기준)의 뷔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기가 아닌 평시에 15만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은 이례적. 지금까지 국내 최고가 호텔 뷔페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로 주말 중·석식 기준 13만원이었다. 신라호텔더파크뷰와 롯데호텔서울라세느도 올해 2월부터 주말 석식 가격을 12만9000원으로 4.9%올렸다.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역시 지난 1월부터 주말 중·석식 가격을 9.8% 인상해 11만2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뷔페 레스토랑의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호텔 관계자는 "주말 기준으로는 이미 한 달치 예약이 꽉 찬 상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며 자신을 위해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유행하며 고급호텔 뷔페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뷔페 레스토랑이 호텔 입문에서는 비용 부담이 적다 보니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면서 "프랜차이즈 뷔페에 비해 방역 지침이 좀 더 잘 지켜진다는 인식도 인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